「우주는 처음이라」 EP.10: 미리보기를 열고
어제 둘은 저장을 눌렀다. 게시는 하지 않았다. 오늘은 임시함에서 미리보기만 열기로 했다. 게시는 아직이다.
미리보기 창

강민제가 임시함을 열었다. 세 번째 「다시」는 이름과 원인을 가진 채 그대로였다. 정하늘이 옆에 앉아 노트에 「저장됨 / 게시 안 함」을 다시 읽었다.
“오늘은 미리보기만.”
민제가 끄덕였다. 미리보기 버튼 위에 커서가 멈췄다. 클릭 소리가 났다. 임시함 안의 초안이, 공개 목록이 아닌 미리보기 창으로 열렸다. 제목과 네 칸이 한 화면에 보였다.
십일 초의 클립

둘은 단자함으로 갔다. 덮개는 반만 덮여 있었다. 십일 초에 클립이 짧게 떨렸다. 하늘이 입 모양만 만들었다. 같다. 민제는 나사 자석을 만졌지만, 잠그지는 않았다.
“미리보기랑 게시는 다른 초야.”
하늘이 짧게 받았다. “박자가 서버 시간이면, 고칠 칸이 없어져.”
닫고 남긴 줄

민제가 미리보기 창을 닫았다. 공개 목록에는 여전히 없었다. 하늘이 노트에 「미리보기 열림 / 게시 안 함」을 한 줄로 고쳤다. 민제가 화면을 잠갔다.
게시는 누르지 않았다. 확정은 내일의 손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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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줄 정리
임시함에서 미리보기만 열었다. 게시는 아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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